그룹 방탄소년단이 할리우드 스타 엠마 스톤과 만난다는 소식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인기 프로그램 ‘Saturday Night Live(이하 ‘SNL’)’은 공식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오는 4월 13일 방송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SNL’에서 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의 신곡 무대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방탄소년단 외에도 엠마 스톤이 호스트로 출연한다.
엠마 스톤은 영화 ‘라라랜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등의 영화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배우다. 엠마 스톤은 2017년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 주연상, 골든 글로브 시상식 뮤지컬코미디부문 여우주연상 등을 수상할 정도로 세계적으로 인정 받은 슈퍼스타.
방탄소년단과 엠마 스톤의 만남에 누리꾼들은 “슈스들의 만남”이라며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누리꾼들은 “엠마 스톤이 방탄소년단 신곡을 소개한다고?”, “’SNL’에서 컴백하는 것도 멋진데 엠마 스톤까지 만난다니”, “엠마 스톤 나오면 시청률도 높을 텐데”, “진짜 한국의 자랑이다”, “팬들 안그래도 많은데 더 많아지겠다”, “엠마 스톤도 팬 되는 거 아냐?”, “미국 ’SNL’이라니..엠마 스톤이라니..”, “’SNL’ 인기 엄청 많지 않나? 눈도장 제대로 찍겠네”, “스케일 점점 커지네 엠마 스톤이라니”, “엠마 스톤을 만나다니 너무 부럽다”, “축
한편, 그룹 방탄소년단은 다음달 12일 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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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엠마 스톤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