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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남기애가 에이스팩토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14일 에이스팩토리 측은 배우 남기애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남기애는 현재 SBS 드라마 ‘해치’에서 인원왕후 역으로 열연 중이며, 곧 방영을 앞둔 tvN의 새 토일드라마 ‘자백’에서는 미스터리한 고스펙 사무보조 진여사로 분해 종횡무진 활약을 보여줄 전망이다.
오랫동안 연극무대에서 내공을 쌓아온 남기애는 2015년 드라마 ‘부탁해요, 엄마’를 시작으로 ‘오 마이 비너스’ ‘태양의 후예’ ‘또 오해영’ ‘W(더블유)’ ‘완벽한 아내’ ‘수상한 파트너’ ‘그냥 사랑하는 사이’ ‘마더’ ‘끝까지 사랑’ ‘최고의 이혼’ ‘남자친구’ 등 다수의 인기 작품에서 맹활약했다. 특히 매 작품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세련된 캐릭터들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남기애는 ‘로맨스 별책부록’ 후속으로 3월 23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자백’(연출 김철규 윤현기, 극본 임희철,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에이스팩토리)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비밀스럽고 신비하면서도
남기애가 새 둥지를 튼 에이스팩토리는 ‘자백’의 제작사로 드라마 제작 및 매니지먼트 사업을 포괄하는 신생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유재명, 태인호, 전석호, 장승조, 유성주, 이규형, 염혜란 그리고 남기애까지 차례로 영입하며 탄탄한 배우 라인업을 구축했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