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윤영의 아이돌 뺨치는 댄스 실력이 화제다.
최윤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문 안무팀 ‘나나스쿨'과 컬래버레이션해 진행한 가수 청하의 ‘벌써 12시’ 커버댄스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금발과 흑발 단발머리의 최윤영은 블랙 티셔츠에 블랙 핫팬츠 차림으로 탄탄한 몸매를 뽐내며 댄스 실력을 뽐낸다.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 활동 후 솔로로 활동 중인 청하는 자타공인하는 아이돌 춤꾼. 이 청하의 춤을 척척 따라하며 최윤영은 미친 춤솜씨를 보여준다.
공개된 일분 남짓, 두 편의 영상에서 아이돌 못지 않은 춤 실력으로 청하의 곡을 완벽하게 커버한 최윤영은 카리스마 넘치는 칼군무와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평소 취미로 커버댄스를 추며 스트레스를 푸는 최윤영이 공개한 ‘벌써 12시’ 외에도 카밀라 카베요의 ‘하바나(Havana)’와 제니의 ‘솔로(Solo)’등을 커버한 영상을 꾸준히 올리며 댄스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최윤영 군대서도 잘하더니 아이돌춤도 와", "춤신춤왕", "지금까지 이런 매력은 없었다" 등의 반응으로 감탄했다.
2008년 KBS 21기 공채 배우로 데뷔한 최윤영은 KBS2 ‘제빵왕 김탁구’ ‘내 딸 서영이’, MBC ‘전생의 웬수들’ 등 드라마
한편, 최윤영은 동명의 미국 드라마를 한국판으로 리메이크한 ‘지정생존자’에서 환경부 정책비서관 정수정 역을 맡아 배우 지진희, 김규리, 배종옥, 허준호, 강한나와 호흡을 맞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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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윤영 SNS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