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백종원, 혼담은 新메뉴 공개 “솔루션 위해 거제도 특산물 연구”

↑ ‘골목식당’ 백종원 조보아 김성주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MBN스타 김노을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솔루션을 위해 거제도 특산물까지 연구했다.

오는 13일 오후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거제도 편 세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도시락집을 찾은 백종원은 거제의 맛을 낼 수 있는 신메뉴 솔루션에 돌입했다.

그는 “솔루션을 위해 거제도 특산물을 직접 서울로 공수해 연구했다”고 밝혀 모두의 기대를 자아냈다. 이어 “내가 서울에서 팔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신메뉴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는 후문이다.

한편 조보아는 사장님의 카메라 울렁증 극복을 돕기 위해 충무김밥집에 방문했다. 수줍음이 많은 충무김밥집 사장님이 유독 카메라 앞에서 긴장하자 조보아는 ‘골목식당 공식 공감요정’답게 사장님과 빠르게 친해졌다. 과연 충무김밥집 사장님이 조보아의 도움으로 카메라 울렁증을 극복했는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밖에 지난 방송에서 거제 거주민 시식단 방문 당시 코다리찜에서 쓴맛이 난다는 혹평을 받은 사장님은 백종원과 쓴맛의 원인을 찾기 위해 용의자 색출에 나섰다.

백종원은 마치 취조실에 온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 사장님은 물론 이를 지켜보던 이들을 긴장케 했다. 특히 김성주와 조보아는 본인이 생각하는 ‘이것’이 용의자가 아니면 MC직을 하차하겠다는 충격적인 발언까지 서슴지 않았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