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작곡가, 뼈 있는 한 마디…은퇴 아닌 퇴출? “레알”

↑ YG 엔터테인먼트 작곡가 사진=DB, YG엔터테인먼트 작곡가 A씨 SNS

[MBN스타 대중문화부] YG엔터테인먼트 작곡가의 뼈 있는 한 마디가 눈길을 끈다.

YG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추정되는 작곡가 A씨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누리꾼의 댓글을 캡처해 게재했다.

해당 댓글에는 ‘퇴학인데 자퇴한다고 까부네’라며 논란이 된 인물을 저격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대해 A씨는 “ㄹㅇ(레알)”이라는 자신의 생각을 덧붙였다.

누리꾼들 역시 이 같은 지적에 “맞는 말이다” “사과도 제대로 안한” “승리자가 아닌 패배자다” “뭔가 뼈 있는 말이다” 등의 공감을 자아내며 의견을 보내고 있다.

한편, ‘ㄹㅇ’이라는 뜻은 ‘진짜, 진짜의, 진실된’의 뜻을 가진 영단어 real을 한글로 표기하는 ‘레알’의 초성으로, 신조어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