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포 썸 라이즈’ 강성신 조미영 고백 사진=MBN ‘비포 썸 라이즈’ 캡처 |
11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비포 썸 라이즈’에서 강성신은 조미영을 데이트 상대로 지목하고 그의 손을 잡았다.
이날 강성신은 “머리가 아닌 마음이 시키는 대로 하고 싶었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복잡다단한 감정들을 느낀 여행이었다. 내게는 정말로 그랬다”고 조심스럽게 운을 뗐다.
이어 “사실 굉장히 고민했다. 널 위해 예전부터 준비한 게 있다. 그걸 보여주고 싶다”며 자신의 휴대폰을 꺼냈다.
휴대폰 속 영상에는 그가 직접 촬영한 영상들이 담겨 있었다. 해
강성신은 “오늘은 영상 대신 말로 하겠다”며 “2주라는 시간 동안 네게 그런 감정을 느꼈다. 진심 어린 감정을 느껴서 좋았고 대상이 너라서 고맙다. 이게 내 진심이다”고 고백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