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경찰’ 장혁, 새벽 운동 여파로 꿀잠.. 수사관 “순직하신 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도시경찰’ 장혁이 격렬한 새벽 운동의 여파로 지친 기색을 내비쳤다.
1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도시경찰’에는 용산경찰서 지능팀의 일원이 된 장혁, 조재윤, 김민재, 이태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혁은 불법 대부업 피의자를 쫓느라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잠시 잠에 들었다. 이를 본 수사관은 “장 형사님 순직하신 겁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뜨끔한 장혁이 미소만 짓자 수사관은 “오늘 새벽 운동 하셨습니까?”라고 물었다. 조재윤은 “새벽 운동 했습니다”라고 고자질했고 장혁은 “정신은 잤는데 몸이 운동을 했습니다”라고 실토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