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이슈’ 이동훈 PD 폐렴 사진=MK스포츠 김재현 기자 |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 관계자는 11일 오후 MBN스타에 “이동훈 PD가 최근 폐렴을 앓았고, 당분간 건강회복에 집중하면서 내부작업을 맡을 예정”고 밝혔다.
이어 “완쾌되면 다시 현장에 복귀하며 그동안은 B팀의 박수진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이라고 설명했다.
이동훈 PD는 앞서 6일 진행된 ‘빅이슈’ 제작발표회 당시에도 “몸이 좋지 않지만, 제작발표회를 책임지겠다”며 자신의 상황을 밝힌 바 있다. 이후 그는
박수진 PD는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B팀 연출, 단막극 ‘사의 찬미’의 연출을 맡았다.
한편 SBS ‘빅이슈’는 한 장의 사진으로 나락에 떨어진 전직 사진기자와 그를 파파라치로 끌어들이는 악명높은 편집장이 펼치는 은밀하고 치열한 파파라치 전쟁기를 담았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