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스터즈 ‘내귀와 루키 vol.3’ 성료 사진=에버모어뮤직 |
버스터즈는 지난 9일 서울 신촌 롤링스톤즈에서 열린 ‘내귀와 루키 vol.3’에 참석해 폭발적인 사운드의 라이브 공연을 펼쳤다.
이날 국내 유명 밴드 내귀에 도청장치와 신인 록밴드 셔츠 보이 프랭크와 함께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버스터즈는 지난해 4월 발매한 앨범 ‘LIVE IN HOPE’의 수록곡 ‘Scarface(스카페이스)’ 무대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버스터즈는 ‘Here I am(히얼 아이 엠)’부터 ‘Dreamer(드리머)’, ‘Dreamer2(드리머2)’, ‘Break away(브레이크 어웨이)’, ‘Scandal(스캔들)’, ‘Lost child(로스트 차일드)’까지 열정적인 무대를 펼쳤고, 데뷔 앨범 타이틀곡 ‘나를 부르면’을 앙코르 곡으로 선곡해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뿐만 아니라 버스터즈의 보컬 노대건은 락밴드 씬에서 한 획을 긋고 있는 내귀에 도청장치와 특별한 콜라보 무대를 준비했고, 내귀에 도청장치의 곡 ‘Party(파티)’의 강렬한 무대로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는 버스터즈의 공
한편 버스터즈는 계속해서 활발한 음악 활동과 공연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며 현재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레코딩에 열중하고 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