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이 태도 논란 후 근황을 공개했다.
이주연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좋은 하루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베이지 슈트에 파란 신발을 신고 소파에 기대 누워있는 이주연의 모습과, 흐린 일출 사진이 담겼다.
이 사진은 이주연이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태도 논란이 불거진 후 공개된 첫 근황이라 관심을 모았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이주연은 4차원 발언으로 논란이 됐다.
이주연은 “토크쇼가 처음이라 겁이 많이 난다. 나에게 이상한 거 질문 많이 하지 말아달라. 나에게 말 많이 걸지 말아달라”고 MC들에게 요청하거나, 송재림의 토크 도중 MC들과 잡담을 나누며 “이야기가 지루하다”고 말해 무례하다는 비판이 이어졌다
이후 공개된 첫 근황에 누리꾼들은 “일 하시나요?”, “너무 상처받지는 마세요”, “다음엔 조금 더 신중했으면 좋겠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주연은 2009년 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 2014년 탈퇴 후 배우로 전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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