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뿐인 내편’ 유이, 이장우 사진=KBS2 ‘하나뿐인 내편’ 방송화면 캡처 |
10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왕대륙(이장우 분)이 김도란(유이 분)에게 강수일(최수종 분)이 누명 쓴 것 같다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왕대륙은 강수일이 누명을 썼다고 말했다. 이에 김도란은 “우리 아빠가 누명썼다고요?”라며 놀라워했다.
왕대륙은 “그 노숙자 양영달(이영석 분) 아저씨가 목격자고 증인이다”라면서 “장인어른이 그 사건 벌어졌을 때 기억을 못한다. 그 아저씨한테 물어보고 계시더라. 장인어른이 정말 사람을 죽이는 거 봤냐고”라고 말했다.
이에 김도란이 “그 순간 기억을 못한다고요? 어떻게 살인자가 됐나?”라고 묻자 왕대륙은 “
기억을 못하더라도 정황상 장다야(윤진이 분) 아버지와 몸싸움 벌인 후 다야 아버지가 죽었기에 (장인어른이) 살인범으로 몰린 것 같다“라면서 ”장인어른이 기억이 아예 없어 (도란 씨에게) 말하기 힘들었을 거다. 노숙자 아저씨가 미안하다고 하고, 느낌이 이상
그러자 김도란은 “같이 찾아요. 나도 같이 찾아요”라며 노숙자 찾기 위해 왕대륙과 함께 나섰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