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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사부일체’ 박진영, 육성재 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처 |
10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새 사부로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박진영이 출연했다.
이날 박진영은 육성재의 중학교 1학년 오디션 영상을 본 후 “이야, 쉽지 않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영상이 끝난 후에도 박진영은 “쉽지 않아, 쉽지 않아”라고 반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진영은 “머리가 너무 치명적이야”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에 육성재는 “인싸부 지금 머리, 인싸부 머리가 더 치명적이거든요?”라고 반박해 폭소를 안겼다.
그러자 박진영은 모니터 앞으로 가 육성재의 뒷머리를 가리키며 “이 부분이 제일 치명적이다”고 맞받아쳐 웃음을 더했다.
이를 듣던 양세형은 “인싸부는 인성 본다고 하지 않았나? 헤어스타일도 잘해야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진영은 “세련됐거나 그 나이답거나.
가만히 듣고 있던 육성재는 “근데 장점을 살려주시는 게 (기획사의 역할이지 않나)”라고 지지 않고 말을 덧붙이며 웃어보였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