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박진영, "1년 식비만 20억원"... 연습생 생각하는 부모의 마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박진영이 연습생을 향한 부모의 마음을 드러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박진영이 새로운 사부로 나와 멤버들과 함께 열정 넘치는 하루를 보냈다.
박진영은 멤버들을 구내식당으로 데려갔다. 멤버들은 메뉴를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들은 음식을 접시에 담으며 연신 "대박이다"를 외쳤다. 이어 밥을 먹으면서도 "맛있다"라는 말을 멈추지 않았다.
박진영은 "MSG가 없다고 맛없다는 것은 거짓말이다"고 말하며 구내식당 음식이 모두 천연 재료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승기는 "그러면 식대가 많이 나오겠다"고 물었고, 박진영은 "1년에 식비만 20억이 든다"고 말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박진영은 "연습생들이 매일 인스턴트 음식을 먹는 것이 안타까워서 이렇게 식당을 만들었다"고 말하며 연습생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