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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ZY(있지)가 '달라달라(DALLA DALLA)'로 '인기가요' 1위에 등극했다.
ITZY(있지)는 1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엔플라잉의 '옥탑방', (여자)아이들의 '세뇨리타(Senorita)'를 꺾고 '달라달라(DALLA DALLA)'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GOT7의 JB와 유겸이 유닛 저스투(Jus2)로 출격, 섹시한 매력을 녹여낸 '포커스 온 미(focus on me)'로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또 이날 JB와 유겸은 일본 투어 일정으로 잠시 자리를 비운 MC 민규를 대신해 스페셜 MC로 나서 신은수와 함께 진행을 맡았다.
데뷔 9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 인피니트의 장동우는 '뉴스(News)'와 '파티 걸(Party Girl)' 두 곡으로 '솔로 핫 데뷔' 무대를 꾸몄다. 인피니트 활동으로 랩은 물론 출중한 보컬 실력까지 인정받은 장동우는 솔로 무대에서 매력을 선보였다.
방탄소년단(BTS)의 '동생 그룹'이라 불리는 TXT(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데뷔 무대도 눈길을 끈다. 이날 TXT는 타이틀곡 '어느 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와 '블루 오렌지에이드(Blue Orangeade)' 두 곡으로 화려한 데뷔 무대를 펼쳤다. TXT는 순수한 소년미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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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몬스타엑스(MONSTA X), 하성운, SF9, 알티X안다(R.Tee X Anda), 이달의 소녀, 온앤오프(ONF), 드림캐쳐, 자이언트핑크, VANNER(배너)가 출연했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