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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그룹 영턱스클럽의 리더 최승민이 오늘(9일)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최승민은 9일 서울 리버사이드호텔에서 10살 연하의 예비신부 최 모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최승민과 예비신부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최승민은 예비신부의 단아한 외모와 현명한 지혜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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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민의 결혼식은 주례 없이
최승민이 속한 영턱스클럽은 1996년 데뷔했다. '정' '못난이 컴플렉스' '훔쳐보기'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최승민은 디보스댄스 대표원장을 맡고 있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