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윤종신으로 완벽 변신…뿔테 안경+돌출 입 “죄송해요”(미추리2)

↑ ‘미추리2’ 장도연 윤종신 흉내 사진=SBS ‘미추리 8-1000’ 시즌2 캡처

[MBN스타 김노을 기자] ‘미추리2’ 장도연이 윤종신의 특징을 완벽하게 짚어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추리 8-1000’ 시즌2에서는 승부에서 이기기 위해 장도연이 윤종신으로 변신했다.

이날 장도연이 속한 팀은 상대 팀에 게임을 지며 벼랑 끝으로 내몰렸다.

이때 장도연은 상대 팀에 “안경 좀 빌려달라”며 갑작스럽게 요청, 빌린 안경을 낀 채 앞으로 나왔다.

그는 앞니를 한껏 앞으로 내밀며 윤종신의 ‘좋니’를 열창해 웃음을 자아냈다. 게임에서 이기려고 윤종신 모창을 선보인 것.

이 모습을 지켜보던 유재석은 “(윤)종신이 형 이제 입 많이 들어갔는데 왜 그러냐”면서도 웃음을 멈추지 못했고, 장도연은 연신 “죄송해요!”를 외쳤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