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자들’ SF9 찬희, 멤버들과 숙소생활 “속옷에 이름 써놔… 난 브랜드로 구분”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공복자들’ 아이돌 그룹 SF9 찬희가 공복에 도전했다.
8일 방송된 MBC 예능 ‘공복자들’에서는 SF9 찬희가 같은 그룹 멤버 다원과 함께 '공복 메이트'를 결성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SKY캐슬’ 연기돌 SF9 찬희가 게스트 공복자로 출연했다. 찬희는 드라마를 촬영하며 불규칙해진 식습관으로 불편해진 위장 속을 리셋 하고 싶다며 호기롭게 '24시간 공복'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찬희를 비롯한 9명의 멤버들은 안무 연습을 마치고 숙소에 도착했다. 숙소는 물건들이 가지런히 정돈된 모습이었다. 이후 찬희는 9명의 멤버들과 생활하다 보니 서로 속옷이 바뀌기도 한다고 털어놨다. 그래서 속옷에 이름까지 써놓는다고 하자, 노홍철이 “군대 같다”고 말할 정도.
하지만 찬희는 “저는 이름을 안 써놓는다. 저는 브랜드로 (구분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준현이 자신과 유민상은 브랜드와 상관없이 속옷이 접힌다고 밝혀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