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마무 컴백 사진=DB |
마마무는 오는 14일 새 미니앨범 ‘화이트 윈드(White Wind)’를 발매한다. ‘화이트 윈드’는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의 네 번째 컬러이자 1년 프로젝트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앨범이다. 새하얀 도화지로 시작한 마마무의 첫 만남부터 지금까지의 히스토리를 담았다.
그들은 그동안 타이틀곡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너나 해’ ‘음오아예’ 등을 통해 화려하고 감각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번 앨범에서는 담백한 맛을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개인 콘세트 포토에서도 깔끔한 흑백 사진에 멤버들이 가진 고유의 색으로 포인트를 줘 더욱 음악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마마무뿐만 아니라 그룹 다이아, 공원소녀, 드림노트도 3월 데뷔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세 그룹 모두 갖고 있는 콘셉트 자체가 독특하고 확고하기 때문에 가요계는 더욱 풍성할 것으로 보인다.
↑ 우석X관린 데뷔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
걸그룹이 다수 컴백하는 가운데 보이그룹도 만만치 않다. 먼저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2년 만에 새로 선보이는 유닛 우석X관린이 11일 데뷔한다. 펜타곤의 래퍼 우석과 워너원 출신 라이관린이 뭉쳐 트렌디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직 앨범명이 ‘9801’이라는 것 외에 밝혀진 건 아무것도 없는 상황이다. 과연 그들은 어떤 음악으로 리스너를 홀릴지 주목한다.
그룹 백퍼센트는 14일 앨범 ‘RE:tro’를 발매한다. ‘RE:tro’는 HIP과 NEW 버전으로 나뉘어 서로 상반된 레트로 콘셉트를 보인다. HIP 버전은 ‘힙트로 (힙-레트로)’란 뜻으로, 백퍼센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레트로 무드가 담겨있다. NEW 버전은 아날로그 감성에 새로움을 더해 세련된 느낌을 자아내는 ‘뉴트로 (뉴-레트로)’를 뜻한다.
그동안 백퍼센트는 ‘보컬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