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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남태현이 연애코치로 변신한다.
최근 예능 ‘입맞춤’과 ‘아찔한 사돈 연습 등에서 ‘연애 도사’의 면모를 보이며 활약하고 있는 남태현은 ‘코스모폴리탄’(이하 '코스모')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남태현의 러브코칭’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남태현은 코스모 독자들의 실제 연애 사연을 토대로 자신만의 연애 철학을 솔직 담백하게 풀어내면서 많은 이들의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SNS로 어장관리하는 남친에 대한 고민에는 “그건 인기 관리가 아니라 찌질한 것”이라고 사이다 발언을 한다거나, 원나잇 후 잠적한 남자 때문에 힘들어 하는 사연에 “그 놈은 그냥 그런 놈인 거다. 스스로를 자책하지 말라”고 독려하는 식이다.
코스모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남태현의 러브코칭’ 영상을 본 이들은 “연애 천재”, “정말 현실적인 조언이다”, “사이다 러브코칭 다음 편도 기대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남태현의 러브
wjlee@mkinternet.com
사진제공|코스모폴리탄[ⓒ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