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이종석(30)이 대체 복무를 시작한다.
이종석은 8일 복무지로 출근해 사회복무요원(구 공익근무요원) 군복무를 시작한다.
이종석은 병무청의 선복무 제도에 따라 이날부터 복무를 먼저 시작하고, 1년 내에 훈련소에 입소해 4주 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게 된다.
이종석의 대체 복무지는 공개되지 않는다. 소속사 측은 "조용히 들어가고 싶다"는 뜻을 밝히며 아무런 행사 없이 복무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종석의 대체 복무 시작 후에도 한 동안은 브라운관에서 그를 볼
이종석은 배우로 데뷔 전인 중학교 3학년 시절 교통사고를 크게 당해 십자인대가 파열돼는 부상을 입었다. 이에 신체검사 결과 4급 판정을 받아 2년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하게 됐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