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트래블러’ 이제훈 사진=‘트래블러’ 방송 캡처 |
7일 오후 방송된 JTBC ‘트래블러’에서는 쿠바에 입성한 이제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쿠바에 도착한 이제훈은 공항을 나서며 택시를 잡기 위해 두리번거렸다. 그는 공부해 온 스페인어로 택시기사에 목적지를 말했다.
출발 직전, 이제훈은 멈칫하더니 “환전을 안 했다”며 택시기사에 잠시만 기다려달라고 양해를 구한 뒤 허겁지겁 환전소로 향했다.
이제훈은 꼼꼼하게 금액을 체크했고, 택시기사는 그런 이제훈을 기다려줬다. 이제훈은 자신의 뒤에 있던 택시기사를 보지 못하고 지나쳐 다른 택시로 향했다. 그러다
택시에 다시 탑승한 이제훈은 목적지를 다시 말했다. 그러나 이제훈이 말한 목적지와 류준열이 묵고 있는 숙소의 주소가 달랐다.
목적지 근처에 다다라서 알고 있는 번지수의 건물이 나오지 않자 이제훈은 당황했고, 류준열은 숙소 테라스에서 이리저리 다니는 택시를 지켜봤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