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 류준열 외모 조롱 논란 사과…”악의 없이 따라해, 어른스러워질 것"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배우 류준열의 외모 조롱 논란을 부른데 대해 사과했다.
한서희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냥 악의 없이 사진보고 따라 해본 건데 비하라니..불편하셨으면 죄송합니다. 어른스러운 서희가 되겠습니다”라며 사과했다.
한서희는 이날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갑자기 자기 전에 류준열 따라 해보기”라는 글과 함께 류준열 특유의 잇몸 미소를 따라 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누리꾼들이 “류준열의 외모를 비하하는 것 같다”며 비판했고, 논란이 커지자 한서희는 빠르게 사과했다.

한서희의 사과에 누리꾼들은 “앞으로는 신중하셨으면”, “악의가 있든 없든 외모 흉내는 기분 나빠요”, “빠른 피드백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서희는 지난 2016년 빅뱅 탑과 함께 네 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뒤 자주 이슈의 중심을 자초해 왔다. 한서희는 지난해 SNS를 통해 극단적 남성 혐오 표방 커뮤니티 워마드 옹호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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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서희 SNS, 스타투데이DB[ⓒ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