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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가 인형 미모를 뽐내며 활동 복귀를 알렸다.
구하라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랜만에 촬영”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촬영 전 찍은 듯한 구하라의 셀카가 담겼다. 구하라는 진한 아이메이크업에 레드립으로 고혹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화려한 메이크업도 완벽히 소화해내는 구하라의 미모가 돋보인다. 특히 “오랜만에 촬영”이라는 글에 누리꾼들은 구하라의 활동 복귀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구하라는 지난해 9월 전 남자친구 최종범과 함께 폭행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이 과정에서 최종범이 구하라에 리벤지 포르노(헤어진 연인에게 보복하기 위해 유포하는 사진이나 영상)를 빌미로 협박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은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지난 1월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가메라 등 이용 촬영) 및 협박 혐의로 최종범을 불구속 기소했고, 구하라는 기소 유예 처분을 받았다.
이후 구하라는 휴식을 취하다 지난해 12월 일본 팬미팅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구하라가 알린 활동 복귀 예고에 누리꾼들은 “누나 너무 예뻐요”, “언니 미세먼지 조심하세요”, “활동 시작하시는 건가
한편, 구하라는 2008년 걸그룹 카라로 데뷔했다. 지난달 소속사 콘텐츠와이와의 결별을 알렸다.
wjlee@mkinternet.com
사진|구하라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