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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아이린이 ‘축덕(축구 덕후)’ 임을 인증했다.
레드벨벳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7일(한국시간) 아이린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파리 생제르맹 FC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를 관람한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 속 아이린은 경기장에서 티켓을 손에 꼭 쥐고 있는 모습이다. 아이린의 표정에서 경기 시작 전 설렘이 엿보인다.
아이린이 직관한 이 경기는 축구 팬들이라면 누구나 직관을 꿈꾸는 ‘명경기’. 이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대 1로 파리 생제르맹 FC에 승리해 5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했다.
아이린은 지난 3일 한 패션브랜드 2019 FW 컬렉션 참석 차 프랑스 파리로 떠났다. 파리에서 컬렉션을 마치고 경기를 보러 간 것으로 보인다.
아이린의 ‘축덕 인증’에 누리꾼들은 “이 명경기를 직관하다니”, “아이린이 저 자리에 있었다고?”
한편, 아이린이 속한 그룹 레드벨벳은 지난 1월 일본 앨범 ‘SAPPY’를 발매했다.
wjlee@mkinternet.com
사진|레드벨벳 공식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