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이슈’ 주진모, 엘리트 사진기자→ 노숙자로 전락 “아픈 딸 때문”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빅이슈’ 주진모의 아픈 과거가 밝혀졌다.
6일 첫 방송된 SBS 드라마 ‘빅이슈’에서는 한석주(주진모 분)의 아픈 과거가 공개됐다.
이날 엘리트 사진기자에서 노숙자로 전락한 주진모의 과거가 그려졌다. 과거 한석주는 딸의 투병 중으로 1차 수술을 마치고도 다시 새로운 수술을 기다리고 있었다.
당시 한석주는 일간지 사진기자로 취재를 위해 병원을 비워야 했다. 이에 한석주의 아내는 “그 신문사에는 사진기자가 자기 밖에 없냐?”라며 분노를 표했다. 이에 한석주는 “오래 전부터 기획한 취재다. 내가 찍어야만 한다. 세은이를 위해서”라고 말했다.
한편 ‘선데이 통신’ 편집장 지수현(한예슬 분)이 노숙자가 된 한석주에게 특종 사진 한 컷을 거래했고, 이에 한석주도 딸 세은을 찾아달라며 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