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막다른 골목의 추억’ 최수영 다나카 슌스케 사진=트리플픽쳐스 |
6일 ‘막다른 골목의 추억’ 측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요시모토 바나나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막다른 골목의 추억’은 젊은 날, 누구나 한번 쯤은 겪게 되는 인생의 막다른 길에서 또 다른 만남을 가지게 되는 이야기다. 소녀시대 최수영이 사랑의 아픔을 간직한 여행객 유미 역으로, 일본 배우 다나카 슌스케가 유미가 머무는 카페 ‘엔드포인트’의 점장 니시야마 역으로 나란히 첫 주연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예고편에는 극중 유미가 애인 태규를 찾아 나고야로 향하는 장면, 뜻하지 않은 이별을 겪는 장면,카페 ‘엔드포인트’에서 니시야마와 만나는 장면들이 담겨있다.
니시야마의 “난 이 동네 살아있는 뉴스야”, 유미의 “행복은 어떤 느낌이야?” 등 영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부분에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된 바 있으며, 지난 2월에는 일본 나고야, 도쿄 등지에서 먼저 개봉했다.
한편 ‘막다른 골목의 추억’은 오는 4월 4일 개봉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