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부자가 ‘마리텔V2’에 출연해 축구 지식을 뽐냈다.
6일 온라인 플랫폼 트위치TV를 통해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이하 ‘마리텔V2’) 테스트 방송에서는 배우 강부자와 한준희 축구 해설위원이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강부자는 “예전에 전(前) 축구선수 베켄바우어가 사는 고장을 70년대 후반에 가보기도 했다”며 “유난히 축구를 좋아했다. 일행 중 베켄바우어를 아는 건 나밖에 없었다”고 축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
“누구와 함께 갔냐”는 질문에 강부자는 “고(故) 정주영 회장님과 최불암 씨, 김수현 작가님과 갔다”고 답했다.
이에 한 누리꾼은 “최불암 선생님 축알못(축구를 알지도 못하는 사람), 강부자 선생님 축잘알(축구를 잘 아는 사람)”이라고 댓글을 남겨 웃음을 안겼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강부자에 ‘해머니(해외축구의 어머니)’라는 별명을 지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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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강부자가 출연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는 오는 29일(금)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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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위치TV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