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폭로 “강호동 때문에 성대결절까지 걸렸다”(한끼줍쇼)

↑ 안영미 폭로 사진=JTBC ‘한끼줍쇼’

[MBN스타 김노을 기자] 안영미의 폭로에 강호동이 긴장한다.

6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에는 절친 개그우먼 안영미와 이국주가 밥동무로 출격해 김포시 대곶면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안영미는 강호동에게 리액션을 강요당했던 ‘스타킹’ 시절을 떠올리며 “성대결절에 걸렸었다”고 폭로해 주변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폭로도 잠시, 안영미는 이날 촬영에서도 강호동의 열정과 함께 리액션을 강요받았고, 연신 “기가 막힙니다”를 외치다 점점 목소리를 잃어갔다.

강호동은 과거 JTBC ‘아는형님’에 게스트로 안영미가 출연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그때 70%는 방송에 못 나갔다”고 밝혔다. 19금을 웃도는 위험한 수위에 통편집 될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이에 안영미는 숲속에 서서 “자연은 받아주겠지”라며 한풀이 댄스를 시작했다. 이에 이경규는 특유의 ‘버럭 화’를 내며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못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