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자들` 측 "15일 시즌 종영…다음 시즌 가능성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공복자들'이 오는 15일 종영한다.
MBC 측은 6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공복자들'이 15일 방송을 끝으로 시즌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이어 "시즌이 마무리 되는 것이라 다음 시즌에 대한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덧붙였다.
MBC 예능프로그램 ‘공복자들’(연출 김선영, 김지우)은 쏟아지는 먹거리와 맛집 속에서 한끼의 진정한 의미를 되짚어보는 예능 프로그램. ‘건강관리’, ‘다이어트’ 등 다양한 이유로 24시간 공복 후 한끼를 먹는 것에 동의한 공복자들이 각각의 일상생활을 보내며 수 많은 유혹을 이겨내고 ‘공복의 신세계’를 영접하는 모습이 담겨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3부작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호평을 받은 이후 정규편성돼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공복자들'은 오는 15일 오후 8시 50분 방송을 끝으로 시즌을 마무리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MBC 홈페이지[ⓒ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