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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동생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성공적인 데뷔 소감을 밝혔다.
TXT 리더 수빈은 지난 5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늘 와주신 분들 너무너무 감사해요. 꼭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가셨길 바라요. 오늘 많이 긴장해서 표정 관리도 못하고 어버버 불안했는데 응원해주셔서 행복하고 즐겁게 진행했어요. 한 분 한 분 눈도 보고 인사하려고 노력했어요. 또 봐요 우리~”라는 글과 함께 셀카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데뷔 쇼케이스를 마친 후 찍은 듯한 셀카가 담겼다. 수빈은 TXT의 데뷔를 축하하는 슬로건을 든 채 훈훈한 보조개 미소를 짓고 있다.
범규 역시 “오늘 와주셔서 감사해요. 여러분이 있기에 저희에게 내일도 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우리 내일도 함께 만들어가요! 오늘 정말 행복했어요”라는 글을 남기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휴닝카이와 연준 역시 “쇼케이스 와주신 팬 분들 너무 감사 드리고 너무 즐거웠어요”라며 팬들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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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6년 만에 내놓은 보이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주목을 받았던 TXT는 ‘방탄소년단 동생’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수식어가 붙은 것만으로도 영광으로 생각한다. 감히 그렇게 불려도 되는지,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TXT는 “많은 분들이 기대도 해주셨을 테고, 걱정도 되고 부담도 됐지만 더 열심히 해서 많은 분들께 사랑 받는, 선배님들의 명성에 누를 끼치지 않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일 발매된 TXT의 타이틀곡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
wjlee@mkinternet.com
사진|투모로우바이투게더 공식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