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왕님이 보우하사’ 측 “18일부터 방송 시간 25분 앞당긴다”

↑ ‘용왕님 보우하사’ 사진=MBC

[MBN스타 안윤지 기자] ‘용왕님이 보우하사’ 배우 오미연이 이소연과 동거를 시작한다.

5일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 측은 “오는 18일부터 25분 앞당긴 오후 6시 50분에 방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오미연과 이소연의 관계를 보여주는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오미연은 이소연이 “괜찮으시면 일단 저희 집에 가실래요?” 라고 묻자 “그럴까 그럼” 이라 답했다. 그러나 오미연을 본 재희 비서인 민찬기가 “회장님!” 이라 부르며 놀란 표정을 짓자 조용히 하라는 손짓을 보내 정작 자신의 신분은 비밀로 할 것으로 보인다.

‘주보그룹 회장’인 오미연이 돈만 밝히는 금보라(덕희 역)와 잠시나마 한 집에서 지내게 돼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민(백시준 역)은 과거 조 안(지나 역)이 자신의 아이를 가졌던 사실을 뒤늦게 알게 돼 또 다른 전개가 예상된다. 윤복인(정무심 역)으로부터 “걔(조안) 니 아이 가졌던게 확실해”라는 말을 들은 김형민은 크게 놀라 곧바로 조안을 찾아가 “왜 말 안 했어! 아이 가졌다고...나한테 말을 했어야지!”라고 소리치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