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고(故) 루크 페리를 애도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5일(한국시간) 트위터를 통해 “루크 페리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재능있는 아티스트였다. 그와 함께 일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나의 바람과 기도가 그에게 닿기를”이라는 추모글을 남겼다.
4일(현지시간) 복수의 미국 매체에 따르면 루크 페리는 뇌졸중으로 입원 치료를 받다 이날 별세했다. 향년 52세.
루크 페리의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페리는 아들 잭과 딸 소피, 아내 웬디 메디슨 등 가족과 가까운 친구들이 지켜보는 앞서 세상을 떠났다”며 “루크 페리를 위한 응원과 기도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루크 페리가 출연 중이던 넷플릭스 드라마 ‘리버데일 시즌3’ 측도 루크 페리를 애도했다.
‘리버데일’ 측은 “루크 페리는 엄청난 아티스트이자 진정한 친구였다. 관대하고 친절했다. 힘들어하고 있을 유족들에게도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애도에 누리꾼들은 “얼굴 보니 생각나네요. 명복을 빕니다”, “딜런이 아직도 생생한데..”, “베벌리힐스 때부터 팬이었어요”, “정말 멋졌는데 슬프네요”, “젊은 나이에 안타깝네요”, “좋은 곳에서 편안하기를” 등의 반응을 보이며 루크 페리를 추모했다.
한편, 루크 페리는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스를 무대로 고교생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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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투데이DB, '제5원소' 스틸컷[ⓒ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