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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신동엽이 홍진영의 포옹을 거절하는 소년에게 뜻밖의 조언(?)을 남겼다.
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김수용, 홍진영, 빅스 라비, (여자)아이들 우기, 민니가 출연했다.
이날 누나들의 심부름에 지친 12세 막내가 고민 사연자로 등장했다. 12세 소년은 “누나가 넷인데 셋째, 넷째 누나랑 함께 산다”며 “아버지는 돌아가시고 어머니는 저희랑 따로 사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막내는 평소 누나들의 각종 심부름과 욕설, 심한 장난이 견디기 힘들다고 고백했다. 막내는 “제가 화장실에 있으면 문고리를 잡고 못 나가게 해요”라며 “셋째 누나
이에 이영자가 시범을 보여 달라 하자 무대에 오른 셋째 누나는 막내를 바로 눕혔다. 셋째 누나의 엄청난 파워에 모두가 당황한 가운데 홍진영은 사연자를 꼭 껴안고 달랬다. 사연자가 홍진영의 스킨십을 피하자 신동엽은 “커서 후회해. 가만히 있어”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