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이 된 남자’ 여진구, 김상경 사진=tvN ‘왕이 된 남자’ 방송화면 캡처 |
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에서는 하선(여진구 분)이 이규(김상경 분)를 떠나보냈다.
이날 이규는 자신의 목숨을 걸고 하선을 지키기 위해 적들 향해 칼을 휘둘렀다. 그러나 이규 역시 크게 다치게 됐다.
이규는 “약조를 지키지 못해 죄송하다. 전하 곁을 지켜야 하는데”라며 하선의 품에서 눈물을 흘렸다.
이에 하선도 “제발 말을 아끼시오”라며 눈물을 쏟아냈다.
하선의
그러나 하선은 “아니, 그리할 수 없어. 학선은 죄인이 아니라 충신인데 어찌”라며 마지막까지 자신을 향한 그의 충심에 더욱 눈물을 흘렸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