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수빈, 영상편지로 전한 진심 "지금처럼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데뷔를 앞두고 서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Mnet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데뷔 셀러브레이션 쇼’에서는 데뷔를 앞두고 여행을 떠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 등 멤버들은 펜션에서 보물찾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수빈은 저녁식사 후 멤버들에게 깜짝 영상편지를 보냈다.
수빈은 영상에서 “고마웠고, 미안했고, 많이 의지하고 있다. 아직 미숙한 리더지만, 잘하고 있다고 격려해줘서 고맙다”고 멤버들에게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많은 일을 겪었지만 이제 시작이니까 지금처럼만 행복하게 지내자”라고 당부했다.
수빈의 영상편지에 멤버들은 쑥스러워하면서도 감동 받은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수빈을 껴안으며 끈끈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데뷔곡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 무대를 첫 선보이고 청량하고 건강한 매력을 드러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