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강민경이 솔로곡 ‘사랑해서 그래’ 음원 차트 1위에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서는 솔로로 돌아온 다비치 강민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민경은 첫 솔로곡 ‘사랑해서 그래’로 6개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 “’이게 뭐지? 잘못됐나’ 싶어서 새로고침을 계속 눌렀다. 다비치로는 오래 활동했으니까 모든 게 담담한데 강민경으로는 처음이지 않나. 믿기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강민경은 “아무래도 해리 언니가 많이 좋아하고 기뻐하더라”라며 이해리에게 고마워했다.
“둘이 축하주라도 마셨냐”는 DJ지석진의 질문에 강민경은 “맥주를 마시고 싶은데 술을 못 먹겠더라. 매일 라이브를 해야 한다는 부담감에 술을 못 마시고 있다”며 “노래하는 활동을 끝나
한편, 다비치 강민경은 지난달 27일 첫 솔로앨범 ‘강민경 1집’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사랑해서 그래’는 이제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아름다웠던 사랑의 순간을 추억하는 이별 뒤의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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