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니, ‘불후의 명곡’ 작사가 김병걸 편 출연…오늘(4일) 녹화

↑ 몽니 불후의 명곡 참여 사진=모던보이 엔터테인먼트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밴드 몽니(MONNI)가 KBS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녹화에 참여한다.

몽니는 4일 오후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KBS ‘불후의 명곡’ 녹화에 다시 한 번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녹화는 작사가 김병걸 편으로 진행된다.

박해성 ‘도시의 삐에로’, 설운도 ‘다함께 차차차’, 조항조 ‘사나이 눈물’ 등 트로트부터 발라드, 동요, 헌정 가 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친숙하면서도 감동을 주는 노랫말로 큰 사랑을 받은 국민 애창곡 메이커 작사가 김병걸이 전설로 나선다.

몽니는 지난 2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 ‘대한민국 100년, 겨레와 함께 노래하다’ 특집 편에 출연해 ‘아침 이슬(원곡/양희은)’을 열창해 청차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 바 있어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몽니는 최근 활발한 방송 활동과 더불어 해외 유명 페스티벌에 초청받는 등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