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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진영 김종국 사랑의 큐피트 홍선영 사진=‘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
지난 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홍선영은 선물을 들고 김종국을 만나러 향했다. 그는 김종국을 보자 “저는 오빠 많이 봤어요. (홍)진영이가 ‘런닝맨’ 촬영 따라갔을 때 멀리서 본 적 있다”고 수줍게 인사를 건넸다.
이어 “다른 건 아니고 밸런타인데이라서 조그만 거 하나 만들어봤다”며 직접 만든 초콜렛을 선물했다. 홍진영 몰래 사랑의 큐피트로 나선 것.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신동엽은 “처형 입장에서 온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고, 김종국 모친은 뿌듯해했다.
또
김종국은 “저는 운동 가르치는 거 좋아한다. 그런데 진영이가 너무 못 먹게 하더라”라고 말했고, 홍선영은 “그렇다고 제가 안 먹는 건 아니다”라고 받아쳤다. 이에 김종국은 아낌없는 다이어트 조언을 건넸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