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한혜진이 하와이에서 빛나는 수영복 자태를 과시했다.
한혜진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혜진이 하와이 해변에서 패들 보드를 타고 있는 한혜진의 모습, 수영장에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한혜진이 올린 사진은 '나 혼자 산다' 하와이 여행에서 절친 모델 김원경이 찍어준 사진이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한혜진은 김원경과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하와이 여행을 떠났다. 김원경과 한혜진은 톱모델 답게 패션까지 맞춰가며 서로의 사진을 찍어줬고, 우월한 포스를 발산하며 패널들의 감탄을 불렀다.
데뷔 20주년을 되돌아보던 한혜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외모만 보고 하는 직업이다. 하지만 외모에 대한 악플에 굉장히 힘들었다”고 속내를 고백해 화사와 박나래는 물론, 누리꾼들도 안타깝게 했다.
한편, 모델 한혜진은 현재 ‘나 혼자 산다’, ‘연애의 참견 시즌2’, ‘마이 매드 뷰티’ 등 예능프로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나 혼자 산다'에서 인연을 맺은 전현무와 공개 연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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