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뿐인 내편’ 시청률 사진=KBS |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KBS2 ‘하나뿐인 내편’ 전국 시청률이 46.2%를 기록했다.
지난해 큰 화제가 됐던 KBS2 ‘황금빛 내 인생’의 경우 마지막 회에 45.1%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하나뿐인 내편’은 종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황금빛 내 인생’의 기록을 넘어서며 최고 시청률 기록을 써내려갔다. 이에 앞으로 KBS 드라마 9년 만에 시청률 50%를 넘길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수일(최수종 분)이 장고래(박성훈 분)에게 간 이식을 하기로 결정됐다. 이를 위해 나홍주(진경 분)와 혼인 신고를 하게 됐다
강수일과 장고래는 수술을 끝내고, 장고래는 먼저 회복기에 접어들었다. 그러나 최수종은 의식불명에 빠졌다.
한편,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는 내용을 담았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