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하나뿐인 내편’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97회와 98회는 각각 41.4%, 46.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이자 주말극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하나뿐인 내편’은 기존 최고 시청률 44.6%에서 1.6% 포인트 상승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특히 지난해 3월 종영한 KBS2 ‘황금빛 내 인생’의 최고 시청률 45.1%를 깨 향후 시청률에 기대가 모아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수일(최수종)이 장고래(박성훈)에게 간을 공여하겠다며 나홍실(이혜숙)을 설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고래의 몸 상태가 급격히 나빠지자 나홍실은 강수일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강수일은 나홍주(진경)
최근 6회 연장을 확정한 ‘하나뿐인 내편’은 106부를 끝으로 17일 종영한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중인 ‘하나뿐인 내편’의 시청률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50%를 넘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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