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박희순 “박예진 잘못해도 내가 반성” 아내 바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연예가중계’ 박희순이 아내 박예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썬키스패밀리'의 배우 진경, 박희순이 출연했다.
이날 박희순은 “결혼생활 중 자신이 잘못해 오해가 생기면 어떻게 하느냐”는 질문에 “진심으로 반성하고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리포터가 “반대로 아내 박예진이 잘못했을 경우에는 어떻게 하느냐”고 묻자 박희순은 “진심으로 내가 반성한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진경은 이러한 박희순의 말에 “작품 속 캐릭터도 아내만을 사랑하는 역할이다. 가정생활 이야기를 들어보면 싱크로율 100% 같다”라고 거들었다.
한편 박희순 박예진 부부는 지난 2015년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으며, 이듬해 스몰웨딩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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