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성훈이 시밀러 룩을 몰라 당황했다.
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모델 20주년 기념 여행을 떠난 한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혜진과 모델 김원경과 함께 수영장에서 셀프 화보 촬영을 이어갔다. 두 사람은 커플 케미를 뽐내는 시밀러 룩 수영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나래가 VCR을 보며 “또 시밀러 룩(similar look)이다”라고 감탄하자, 성훈이 “시밀러룩”이라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전현무가 “테스트 가겠다. 시밀러룩이 뭐냐?”고 배우 성훈에게 질문을 던졌다.
이에 당황한 성훈은 “"혹시 시밀러의 시가 바다를 뜻하는 거냐"라며 sea를 지칭했다. 이어 성훈은 “밀리터리는 들어봤지만”이라며 시밀러의 뜻을 모른다고 했다.
이에 전현무가 "그럼 화사 씨가 시밀러 룩이 뭔지 설명해주라"고
이에 한혜진이 시밀러의 뜻을 알려주자, 기안84가 앞서 성훈과 함께 떠난 차박에서 커플룩을 언급하며 “우리도 한 번 했던 거다”고 말했다. 이에 성훈이 “우리를 따라한 거네”라며 얼간미를 뽐내 폭소케 했다.
한편 시밀러 룩이란 상대방과 비슷하게 맞춰 입은 옷, 또는 그런 옷차림을 가리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