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던 패밀리’ 백일섭 사진=MBN ‘모던 패밀리’ 캡처 |
1일 오후 방송된 MBN ‘모던 패밀리’에서는 이사강-론, 백일섭, 류진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이수근은 백일섭에게 “솔로 생활이 정말 부럽더라. 나도 따라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백일섭은 “TV에서 산불 같은 화면이 나오면서 ‘따라 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있지 않나. 그거랑 같다.
그는 늘 애완견과 있다가, 오랜만에 손자들과 함께 지냈다. 백일섭은 “좋다. 처음이다. 이렇게 하는거”라며 흐뭇해했다.
류진은 백일섭의 일상을 보면서 “할아버지가 아이들을 놀아주는 게 아니라 아이들이 할아버지를 놀아주는 것 같다”고 감상평을 전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