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혈사제’ 김남길 김성균 사진=SBS ‘열혈사제’ 캡처 |
1일 오후 방송된 SBS ‘열혈사제’에서는 구대영(김성균 분)과 김해일(김남길 분)이 대적했다.
김해일은 경찰서에 도착해 조사를 요구했다. 조사를 거부하는 구대영과 자신이 알아보겠다는 서승아(금새록 분)를 보던 김해일은 결국 책상을 박차고 나왔다.
이에 구대영은 “화만 나면 소리 지르고 빵빵 차고.
그러나 김해일은 “너네는 그래도 싸니까 그러니까”라고 빈정거리자 구대영은 “신부는 모든 걸 용서하는 사람 아니냐. 근데 우리한테 난리냐”고 물었다.
이에 그는 “어설픈 형사? 그건 오히려 악의를 만드는 근원이다. 그래서 함부로 용서 안 한다”고 단언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