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제’ 김남길과 김성균의 공조가 시작됐다.
1일 방송된 SBS 드라마 ‘열혈사제’에서는 김해일(김남길)과 구대영(김성균)의 공조 수사가 본격 시작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해일은 자신과 함께 공조 수사를 하게 될 형사가 구대영이란 사실에 경악했다. 이에 김해일은 “다른 분으로 교체해 달라. 어디 이딴 형사를..”이라며 노골적으로 불만을 드러냈다.
이에 구대영은 “제가 이래 뵈도 강력반의 숨은 에이스”라고 맞아쳤다. 하지만
이에 김해일이 “양꼬치 쏜다”고 하자 구대영이 “그걸로 되냐?”고 말했다. 이에 김해일이 “좋다. 소고기 특수 부위”라고 답하며 두 사람이 본격적인 공조 수사에 들어가 기대감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