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 캔 스피크’ 포스터 |
1일 오후 SBS에서는 3.1운동 100주년 특선영화 ‘아이 캔 스피크’가 방영됐다.
‘아이 캔 스피크’는 민원 건수만 무려 8,000건, 구청의 블랙리스트 1호 도깨비 할매 ‘옥분’과 오직 원칙과 절차가 답이라고 믿는 9급 공무원 ‘민재’, 결코 어울릴 것 같지 않았던 상극의 두 사람이 영어를 통해 운명적으로
일본군 위안부 소재를 우회적이면서 할머니를 옆에서 지켜보는 우리들의 이야기로, 따뜻한 감동을 안겼다.
'아이캔스피크'는 역시 실존 인물과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김현석 감독의 섬세한 연출은 물론, 나문희, 이제훈 등 배우들의 열연이 담겨 호평을 받았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