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화TV’ 이덕화 사진=KBS2 ‘연예가중계’ |
1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고아성부터 박희순, 진경, 이덕화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는 먼저 영화관 일일 검표드리미로 나선 배우 고아성과 만났다. 영화 ‘항거: 유관순 이야기’에서 유관순 열사 역으로 열연한 고아성은 영화 홍보를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섰다. 관객들과 직접 만나 검표는 물론, 선물도 나눠주고 함께 셀카도 찍는 등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스타의 퇴근길 ‘같이 퇴근할까요?’에서는 존재감 넘치는 두 배우, 박희순X진경의 퇴근길을 밀착 취재했다. 새 작품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인터뷰 현장에서도 실제 부부 못지않은 찰떡 케미를 보여줬다. 특히 박희순은 진경의 캐스팅 소식을 듣고 실제 아내인 박예진이 너무 좋아했다고 밝히기도. 이어진 준말 퀴즈에서 진경은 ‘워라밸’을 ‘워매 라면이 밸루네?!’라고 해석해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 심리 밀당 인터뷰 ‘베테랑’에서는 ‘예능꾼’을 넘어서 ‘1인 방송 크리에이터’로 거듭난 ‘원조 국민 MC’ 이덕화가 인생을 말했다. 이날 이덕화는 ‘한국의 제임스 딘’은 스스로 만들어낸 별명이라고 자진 폭로했다. 일부러 제임스 딘을 제외한 다른 유명 외국 배우들의 이름을 선배들의 별명으로 붙여주고, 3년간 청바지와 빨
또한 거침없는 성격의 소유자답게 “이경규와 낚시 스타일 안 맞는다”라고 깜짝 고백했는가 하면, ‘덕화TV’의 구독자 수가 10만을 넘으면 ‘가발을 벗고’ 진행하겠다는 파격적인 공약까지 걸었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