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인선 조보아 후임 사진=DB |
정인선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일 오전 MBN스타에 “정인선이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 MC 관련 미팅을 한 건 맞지만 정해진 건 없다”고 밝혔다.
이날 SBS 측은 MBN스타에 “조보아가 거제도 편을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며 “후임 MC과 관련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조보아는 그간 ‘골목식당’을 통해 솔직한 표정과 표현을 보였고, 김성주, 백종원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이에 그의 빈자리는 누가 채우게 될지 굉장한 관심이 집중됐다.
현재 조보아의
그는 지난해 배우 김민교와 인천 신포시장 청년몰 편 붐업요원으로 활약했다. 당시 백종원은 정인선에게 “말 잘한다. 특히 정인선이 잘 못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너무 잘한다. 조보아를 위협할 만한 상대가 나타난 것 같다”라며 극찬을 쏟아낸 바 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