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계현 “독립운동가 장낙수, 내 아버지가 자랑스럽다”(아침마당)

↑ 장계현 독립운동가 장낙수 사진=KBS1 ‘아침마당’ 캡처

[MBN스타 안윤지 기자] ‘아침마당’ 가수 장계현이 독립운동가 장낙수를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1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3.1절을 맞아 ‘아주 특별한 선물’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장계현이 출연해 “난 독립운동가 장낙수 선생님의 아들이다”라고 밝혀 장내를 놀랍게 했다.

그는 “아버지께서 독립운동 하시다가 일본군에 끌려가 고문을 받았다”며 “그러다 해방을 맞이했다”고 말했다.

이어 “감독에서 해방을 맞이했다고 하더라. 아버지가 자랑스럽다”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한편 장계현은 1967년 데뷔, ‘장계현’ ‘보칼그룹선곡집’ ‘새로운 바람이 분다 분다’ 등 다수의 앨범을 발매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